낸시팰로시의 투자성과
낸시팰로시는 정부 고위 직급에서 받은 정보로 투자를 하는것이 아니냐고 의심이 살 정도고 매번 포트폴리오에서 좋은 성과를 보았는데, 2025년에도 낸시의 전략이 맞을지 알아볼게요.
만약에 1,000만원을 초과하는 투자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꼭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게 되어있습니다.
낸시팰로시 의장의 25년 1분기 옵션매수


올해 투자한 콜옵선 포트폴리오로는,
알파벳 $150 행사가의 콜옵션 50개
아마존$150 행사가의 콜옵련 50개
엔비디아 $80 행사가의 콜옵션 500개 (엔비디아는 부분매도로 10,000주 매도)
------
낸시 팰로시의 포트폴리오 해석
콜 옵션을 매수했다는 것은, 계약한 콜옵션 행사가가 투자하기 매력적인 가격이란 판단이고, 그 기준으로는 알파벳과 아마존은 150달러 이하에서 매력적, 에니디아는 80$ 이하에서 매력적인가격을 형성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5 폭락 후 현재 상황에서의 평가

2025.04.21 종가 기준 낸시팰로시가 투자한 종목들의 시세를 확인해보면, 알파벳 148$ 아마존 168$ 엔비디아 96$ 팰로앨토 160$로, 알파벳은 이미 낸시팰로시 포트폴리오의 콜옵션 행사가격 이하로 떨어졌고, 아마존과 엔비디아도 콜옵션 행사가격을 향해 달려가고있는상황입니다.




구글은 고점대비 -28.11
아마존은 고점대비 -30.62%
엔비디아는 고점대비 -36.78%
팰로앨토는 고점대비 -22.87% 하락한 상황입니다.
현재 주가가 전반적으로 행사가격에 가까워 졋으며, 추가적인 하락으로 행사가격을 밑돌게 될 경우 손실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5년 4월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대부분 투자종목이 행사가격에 가까워지며 콜옵션의 가치가 감소하고 프리미엄 손실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상황으로, 현재 주가 기준수익성을 평가했을 때 옵션 프리미엄 측면에서 손해가 예상되어 전반적 손실구간에 진립둥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기까지 9개월이 남았고 AI와 기술주의 회복 가능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수익의 기회가 남아있는 포트폴리오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내부정보 활용한 것인가?
낸시팰로시는 유명한 투자 성과로,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는데,
포트폴리오가 공개된 1월에는 미증시가 활황이었을 시기로, 저 포트폴리오가 전혀 공감받지 못했었으나, 3개월만에 콜옵션 행사가까지 주가가 내려가는 것을 보니, 정말 시장을 잘 읽는 능력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정말 내부정보로 투자하는 것인지 의심이 가는 투자전략입니다.